종목명: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1. 운용사:Invesco
2. 시가 총액: 3.39B
3. 배당 수익률: 3.39%( 25.01.07 기준)
4. 배당 주기: 월배당
5. 수수료: 0.3%
6. 모닝스타 점수 :2/5
1. 종목 설명
:SPHD는 배당 ETF 중 월배당에 해당되는 ETF이며 오랜 기간 인베스코에서 운영해온 종목입니다. 극히 안전성을 유지하는 SPHD는 제가 투자하는 pey의 형지에 격에 해당되며 3% 이상의 괜찮은 분배금을 월마다 지급해 주면서도 저 변동을 추구해 안정적인 수익과 자산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베스코가 2006년 PEY의 성공에 힘입어 2012년 운영을 시작한 이 종목은 PEY가 고배당& 배당 연속성에 집중한 것과 비슷하게 높은 배당금, 작은 변동성에 주목하면서도 S&P 500을 추종하게 만들어 배당 성장성을 약간 덜어내고 안전성을 늘린 ETF 종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S&P 500 지수 내에서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가진 75개 종목 중 50개를 선정하여 투자
- 변동성이 가장 낮은 50개 주식을 최종적으로 포함하여 투자합니다.
-한 가지 산업의 충격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하고, 리스크를 분산에 노력한 포트 배분
2. 포트폴리오


:SPHD에 포함된 구성 종목들의 특징은 주로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소비재 등 등락폭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주식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기술주에 비해서 유명하지 않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에너지 관련 주식도 많아서 특정 시기에는 국제정세 변동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킨더 모건(KMI)

: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드는 기업이지만 놀랍게도 북미지역의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기업에 해당됩니다. 미국에서만 116,000km(72,000마일)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사실에 대해서 기업이며 미국 천연가스에 일가견 있는 기업이어서 미국 천연가스 소비량의 40% 정도를 운송하는 기업입니다.
가솔린과 제트연료, 디젤 심지어 이산화탄소와 NGL 가스까지 파이프라인으로 미국 전역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텍사스주에서 멕시코 몬테레이까지 운송 파이프라인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멕시코에도 자원 공급 사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제공 기업 중에서는 규모가 큰 편의 기업이어서 그런지 코로나 시기 큰 충격을 받은 이후 박스권을 유지했으나 현재는 많은 회복을 한 뒤 5년간 우상향 하고 있는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시가 배당률 4~4.5% 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 기업의 특유의 변동성이 존재하기는 해서 전성기라 불리던 15년도의 주가와 배당금을 따라가지 못해서 10년간 배당 성장률은 40.41% 감소한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킨더 모건의 15년도가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주가가 65% 하락하였고 75% 배당 삭감한 연도인 특이한 상황이었다는 점은 감안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알트 리나(MO)

: 정말 오랜만에 설명드리는 알트리아입니다. 한국에서는 담배 회사로 잘 알려진 기업이죠. 한때 여러 가지 복잡한 재판과 유죄 판결로 인한 배상금으로 회사가 힘들어지는 상황까지 간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전통적인 상품인 말보로 등 다양한 흡연 담배 등과 스누스, 쥴루등 무연 담배, 전자담배 등 대체 품을 키우려는 많은 노력을 하였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기업입니다.


또한 기업 유지를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인 미국 내 젊은 흡연자가 매년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걱정이 안된 정도로 원가 절감을 통해 이익을 얻는 실력이 많이 뛰어난 회사입니다. 그 덕분인지 비록 주가가 박스권에서 5년 정도 유지되고 있지만 시가 배당률이 8% 정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고배당을 지급해 주고 있으며 10년간 84.33% 배당 성장률까지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MO가 나올 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알트 리비아는 정말 고배당을 원하는 투자자 등에게는 매력적인 배당 주식으로 보입니다.
▶도미니언 에너지(D)


: 도미니언 에너지는 위에 나온 킨더모건과 같이 천연가스 회사 중 하나로 유명한 미국 에너지 회사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도 본사가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 있으며 동부권 지역에 전력을 공급해 주던 회사인데 현재는 수백만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주요 수입원은 전력 생산 및 공급, 천연가스 유통이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정책에 맞춰 재생 가능 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동부권 에너지 공급에 나름대로 입지를 다진 기업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서부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고객 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시가 배당률은 5% 가까이를 유지해 주고 있는 기업이고 나름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주는 기업이지만 에너지 기업의 특징상 배당이 들쭉날쭉한 편이며 세계정세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 기업에 해당됩니다. 특히 10년간 배당 성장률이 3.09% 증가 한 수치가 나오는데 사실상 배당 성장을 목표로 한 기업이 아닌 만큼 이점에서는 불리한 종목입니다.
3.ETF 비교




※토털 리턴(2022~2024)
: SCHD(13.7%)<PEY(16.1%)< DVY(20.4%)< SPHD(21.1%)< VYM(25.7%)
※수수료 비교
: SCHD (0.06%)< SPHD(0.3%)< PEY(0.53%)< DVY(0.38%)<VYM(0.06%)
※변동성
:VYM(14.2%)< SCHD(14.6%)< SPHD(14.6%)< PEY(16.7%)< DVY(15.6%)
※배당률
: SPHD(3.38%)<SCHD(3.55%)< DVY(3.56%)<VYM(2.65%)< PEY(4.34%)
※거래량
: SPHD(55만)< PEY(21만)< DVY(50만) <VYM(114만)<SCHD(1,419만 주)
4. 결론
:SPHD의 경우 제가 처음 배당 ETF를 모아갈 때 많은 고민을 했던 ETF입니다. PEY에 비해서 비교적 나온 지 별로 안되었고 올 배당이면서 수수료도 많이 줄였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SPHD는 올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 주는 종목이기도 하며 10년간 배당 성장률도 평균적으로 4.4% 상승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뛰어난 성과는 아니며 수치를 보았을 때 조금씩 밀리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투자 시작하던 시기만 해도 SPHD가 토털리턴에서 그다지 긍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나중으로 밀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특별히 보이는 단점은 없지만 장점 또한 최고의 수준에 미치지는 못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ETF의 성향 또한 SPHD의 장점에 해당하는 안전성과 저변동이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투자자분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점
- 월배당 ETF 중 수수료가 낮은 편에 해당
- 구성 종목의 분산이 잘 된 편이며 종목들이 소비재 구성이 많아 안정적으로 보임
- 크게 변동은 없지만 주가와 분배금 모두 장기적으로 우상 향함
유의점
- 월배당 ETF라 수수료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 구성 종목 자체가 성장성이 더딘 편이라 주가 상승의 가능성은 적음
- 시가 배당률과 배당 성장률 모두 비교 시 애매한 포지션이라 볼 수 있
'배당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딥시크의 미국 시장 충격과 배당 투자자의 입장 (1) | 2025.01.29 |
---|---|
25.01 PEY 배당 입금 (1) | 2025.01.26 |
24년 12월 배당 종합평가 (0) | 2025.01.05 |
24.12 SOL 미국 배당 (H) 배당 입금 (2) | 2024.12.27 |
24.12 PFXF 배당 입금 (0)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