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 프론티어 인수합병과 페이팔의 전 CEO 전면에 나오다!!
:안녕하세요 배당에 미치다입니다 오늘은 버라이즌에 전 페이팔 CEO로 유명한 댄 슐먼이 버라이즌의 이사로 활동하다가 프런티어 인수로 한참 시끄러운 상황에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업 전면에 나오게 되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댄 슐만 이력★
- PayPal Holdings, Inc.의 전 사장 및 CEO (2015년-2023년 9월)
- American Express Company의 기업 그룹 사장 (2010-2014)
- Virgin Mobile USA의 창립 CEO (2001-2009)
- Priceline Group Inc.의 사장 및 CEO (미상)
※버라이즌의 새로운 리드 디렉터 댄 슐만
:Verizon이 댄 슐만(Daniel Schulman)을 이사회의 새로운 리드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슐만은 사실 2018년부터 Verizon 이사회에서 활동해온 기업가인데 2015년도부터 PayPal CEO로서 금융 기술 혁신을 이끌었던 풍부한 경험과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입니다.
페이팔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사업 방식은 고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찾고 해결하려 하는 서비스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기술을 다루는 기업에서 흔히 실수하는 인본적인 사업방식을 잘 이용하는 경영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페이팔에서 댄 술만은 여러 가지의 혁신적인 시도를 했지만 그중 가장 뛰어난 혁신은 당시에는 의문을 많이 받던 미래 전략 중 하나로 페이팔의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결제 방식을 도입해 "내 전자지갑" 등으로 만든 인물입니다. 쉽게 말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며 각종 인권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 버라이즌에서 인적 자원에 관련해 많은 성과를 올린 인물에 해당됩니다.
※댄 슐만의 역할
:버라이즌에서 슐만을 선임한 이유는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인재를 얻기 위한 욕심으로 보입니다.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CEO는 슐만이 지금까지 보여준 혁신적 관점과 고객 중심적 접근이 Verizon의 산업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또한 댄 슐만을 선임하기 직전부터 버라이즌이 프론티어 인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Frontier Communications라는 미국의 광섬유 기업인데 이 기업을 인수할 경우 25개 주에 있는 광섬유 가입자 220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버라이즌이 광대역 서비스 부분에서 T모바일과 at&t의 점유율을 이기기 위해서 인수합병을 한 것으로 보이며 회사 내 평가로는 5억 달러 이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회사가 비교적 점유율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고객과의 소통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프론티어에서 새롭게 늘어난 220만의 고객들을 댄 슐만의 선임을 통해 고객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Verizon은 5g 부분에 최근에 여러 가지 시도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많이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많은 자금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업 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20%가 넘는 이직률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문제가 더 심한 점은 비교적 임금이 낮은 직원들뿐 아니라 고급인력도 비교적으로 이직률이 높다는 수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프론티어의 인수를 통해 새롭게 늘어난 고객과의 소통, 버라이즌 내부의 인력들과의 소통을 위해 버라이즌은 인적 자원 위원회 의장을 담당하던 댄 슐만을 리드 디렉터로 선임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문헌
https://www.gurufocus.com/news/2624839/verizon-declares-quarterly-dividend-on-december-5
https://www.verizon.com/about/news/verizon-to-acquire-fron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