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당에 미치다입니다. 최근에 ISA 계좌에 과세 관련 사항이 바뀌게 되면서 제 배당 포트폴리오가 조금 변화할 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해왔지만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저는 주식이나 ETF에 대해서 매도를 거의 해본 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보통은 세금 관련된 문제 아니면 매도를 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배당 ETF 들이라 고민도 많이 해보았고 한국 운용사가 운용하는 배당 ETF들이라서(나름 한국도 이런 해외 ETF를 운용하는구나 좋아했던) 지금도 팔고 싶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어쩔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지금 저의 ISA 계좌에서 변화가 필요한 종목은 한국 운용사가 운용하는 외국 배당 ETF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종목 중 해당되는 것은 KODEX 일본 부동산(H) 종목과 SOL 미배당 다우 존스(H) 이 두 종목인데요. 조금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 두 종목의 비중만 줄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비중]
SOL 미배당(H)- 41.61%, KODEX 일본 부동산(H)- 34.19, 제이알 글로벌 리츠-8.54%, 맥쿼리 인프라- 7.82%, SK텔레콤- 6.86%, KODEX 미국 나스닥(H)- 0.98%
:계좌 비중을 보면 이런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 가지 변화가 생긴 것은 최근에 미국 나스닥 추종 ETF를 매수한 것인데요... 조도 자료를 보시면 ISA 계좌는 아직 배당 ETF를 투자하는 투자자들 외의 사람들에게는 많은 이익을 주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포지션을 바꿔서 외국 배당에 관련한 이중과세를 제하면서 주가 상승만 바라본다면 매력적인 종목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부터는 이중과세가 될 리 없는 한국 배당 ETF를 찾아보거나 주식 수익만 주는 종목만 먼저 찾아보기를 할 생각입니다.... 일본 부동산(H) 종목은 부동산 분리과세기 때문에 이 종목보다는 SOL 미배당 (H) 종목을 아무래도 먼저 줄일 것이라고 정한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해외 투자를 하고 있는 계좌를 차라리 배당 ETF 외에 매수를 하고 그 대체제를 ISA 계좌에 투자를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SOL 미배당 비중은 20% 정도로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도를 하기보다는 매수를 줄여가는 방식으로 변화할 생각입니다. 관련 사항은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